연변주정협 위원이며 주교육과학연구소 소장인 김명종은 “정협사업보고”는 실제를 진실하게 말했다고 하면서 인심을 고무하며 신심을 가지게 된다고 했다.
그는 우리 연변주에서 새해 교육의 균형발전에 한결 중시를 돌려야 한다면서 특히 조선족교육의 발전에 대해 각별한 중시를 돌릴것을 제의했다.
그는 조선족교육은 연변의 민족자치수준과 문명정도를 구현하는 중요한 표징이며 우리 연변주 교육사업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전 연변주 경제 사회발전, 민족단결진보, 부민강주 사업에서 중요한 지위와 역할을 지니고있음을 강조하면서 당면 조선족 농촌학교들이 줄줄이 페교되고 교원대오의 고령화문제가 심각한 정황에 비추어 시급한 대책이 촉구된다고 제기했다.
상당수 조선족학교들이 고민하는 교원고령화문제는 향후 5년후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위기와 페단이 초래될것으로 그는 깊은 우려를 표했다. 또한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조선족결손가정학생문제 등 당면 조선족교육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의사일정에 올려놓고 재점검, 재검토, 재연구가 필요하다고 제기했다.
교육의 공평, 균형 발전의 높이에서도 조선족교육의 발전에 대해 더한층 진지하게 고민하고 절실한 대책이 론의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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