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열리게 되는 중미상무공동위원회 회의에 언급해 중국 외교부 화춘영 대변인은 17일 북경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미국측이 대중국 고기술제품 수출 제한을 풀고 미국에 투자하는 중국 기업을 공평하게 대하며 지적재산권 보호 등 여러 분야에서 효과적인 조치를 강구해 중국측과 공동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제24차 중미상무공동위원회 회의가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북경에서 열린다. 중국 국무원 왕양 부총리와 페니 프리츠커 미국 상무부 장관, 미첼 포맨 미국 무역대표가 공동으로 회의를 주재하게 된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미상무공동위원회는 중미 두 나라 정부가 경제무역 분야에서 구축한 고위층 대화기제로서 지난 30년간 중미간 경제무역협력을 확대하고 두 나라 경제무역관계의 안정된 발전을 수호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놀았다고 지적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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