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하 루블사용시범시로 루블 인민페처럼 사용 허용
2013년 12월 10일 10:1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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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로씨야변경에 자리잡은 흑룡강성 수분하시는 일전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로씨야 루블을 인민페처럼 사용할수있는 시범시로 되였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신중국 성립이래 우리 나라가 처음으로 특정된 령역에서 외국화페를 주권화페와 동등하게 사용할수있는 권한을 부여한것이다. 수분하가 우리 나라 첫 루블사용시범시로 된후 루블을 마음대로 예금하거나 인출할수 있을뿐만아니라 로씨야관광객들이 루블로 식사비용을 내고 물건을 구입할수 있으며 택시를 탈수 있다. 중국인민은행 수분하지행 책임자에 따르면 루블사용시범시의 비준은 수분하가 루블교역시장을 규범화하는데 유리하여 루블밀거래를 막아 루블민간교역시장이 밀거래로부터 정상적인 거래를 위한데 있다고 했다. 수분하는 중로변경의 “국경무역도시”로 우리 나라의 대로씨야 물류의 중요한 통로이다. 중국과 로씨야간의 무역이 활성화되면서 로씨야관광객들의 중국에서의 물품구입이 늘어나고 따라서 루블사용량이 해마다 늘고있다. 업계인사는 이 조치는 인민페와 루블간의 환률에 기제를 마련하여 인민페와 루블지간의 직접적인 환률을 형성하여 인민페의 로씨야 관련 도시에서의 사용에 기초를 마련하였다고 하였다. 로씨야공민들은 12월부터 수분하시에 올 경우 15일 동안 입경사증을 면제한다. 로씨야공민은 려권사증 없이도 수분하의 주요구역과 변경무역구역에 갈수있다(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