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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10시 28분, 27개 차량에 주강삼각주 경공업제품을 가득 실은 화물렬차가 광주철도 중추인 대랑역을 서서히 출발했다. 이 렬차는 18일이후 로씨야 수도 모스크바에 도착할 예정이다.
소개에 따르면 이는 세계적으로 운행거리가 가장 긴 철도 쾌속 운송 화물렬차이다. 전반 거리가 11000여킬로미터인데 그중 국내 거리가 4400여킬로미터, 해외거리가 6600여킬로미터이며 현행 해운시간보다 약 15일간 단축된다.
한편 올해 7월 1일부터 광주철도는 3개 속도등급을 포함한 7편의 화물렬차를 새로 증설해 화물운송렬차가 78편에 달하게 할 예정이다.
철도부문은 주강삼각지역으로부터 북경에 이르는 전자상거래 특급 전문렬차를 개통해 24시간내에 주강삼각지역에서 만든 량질의 경공업제품을 수도 시장에로 운송할것이다.
| 래원: 국제방송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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