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귀주, 공동번영 도모(민족단결의 정 함께 쌓고 중화부흥의 꿈 함께 실현)
2014년 10월 14일 14:2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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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 지나갔다. 정황은 근본적인 전변을 가져왔다. 오늘의 룡광촌, 42%가 부이족, 나머지는 기본상 한족이다. 부동한 민족지간에 사이좋게 지내고 서로 도우며 한마음 한뜻으로 발전을 도모한다. 현재, 전촌에는 63호의 농가레저관광식당, 32호의 향촌려관이 있는데 관관총생산액을 1170만원 실현했고 지난해 농민 인구당 순소득은 만원이 넘는다.
귀주에서 룡광촌 같은 촌은 특수한 사례가 아니다. 귀주는 다민족이 집거하는 성으로 총 17개 장기거주 소수민족이 있는데 그중 묘족, 부이족, 뚱족, 수이족, 거로족 등 5개 민족의 인구가 전국의 거주 첫자리를 차지한다. 전성의 3469만명 상주인구가운데서 소수민족은 1255만명으로 36.11%를 차지하며 전국소수민족비례의 11.3%를 차지한다. 민족자치지방의 국토면적은 전성의 55%를 차지한다.
개혁개방이래의 30여년간 귀주성에는 민족문제를 잘 처리하지 못해 생긴 군체성사건이 한번도 발생하지 않았다. 귀주성위 서기 조극지가 말한것처럼 “귀주성 각 민족지간에는 ‘각자가 자신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발양하고 다른 사람들의 좋은 문화를 배우며 각자가 서로 배워가는’ 민족문화구조를 형성하여 귀주성민족단결의 강력한 추진력량으로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