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제조업인 철도업은 올해 하반기에 해외시장으로 진군하는 첫 수확기를 맞았으며 10월로 접어들어 좋은 소식이 끊이지 않고있다.
20일 아침, 중국북차그룹(北車)이 타이국가철도공사와 사상 최대의 철도객차구매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있었고 10월 19일에는 중국철도건축총공사(CRCC)가 유일하게 430억페소(약 32억딸라)에 달하는 메히꼬 고속철건설사업과 관련해 입찰계획서를 제출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기업이 올해에 따낸 해외철도분야의 주문액을 잠정 추산하면 천억딸라 이상이며 현재 중국은 20~30개 국가와 고속철도계약을 협상중이다.
공개된 자료를 보면 중국 고급장비제조업의 선도분야인 고속철산업은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전성기를 맞았다.
동쪽으로는 중국, 브라질, 뻬루 3개 국가가 대서양과 태평양을 련결하는 철도계약을 추진할 계획으로 3국이 공동건설팀으로 조직될수 있길 건의했다.
남쪽으로는 타이의 고속철사업 회복 및 타이의 철도를 중국과 련결시키기로 해 량국의 고속철협력이 한단계 발전했으며 인도의 철도교통시장으로도 진입하고있다.
서쪽으로는 유럽 각국과 철도교통 개선 방면에서의 인식을 같이해 중국남차(南车)가 제조한 고속렬차를 처음으로 유럽시장으로 진출시켰다.
북쪽으로는 몽골과의 철도사업이 결정됐고 로씨야와의 고위층회담에서도 고속철사업의 발전을 론의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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