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투자자들이 미국,오스트랄리아에 이어 일본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있다.
《제일재경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들어 북경,상해 등 지역의 투자자들이 이미 인기투자국이 된 오스트랄리아, 미국보다 투자문턱이 비교적 낮고 발전전망이 좋은 일본으로 옮기고있다.
모 부동산 포탈사이트의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인이 일본 부동산에 투자한 총액은 지난해 하반기의 3배에 육박한다. 이들 투자자가 가장 선호하는 일본 부동산은 50만원에서 100만원원가량의 독신자 아빠트인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큰손"들은 200만원에서 500만원에 달하는 주택을 구입하기도 했다.
도꾜의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매일 위챗(微信)과 큐큐(QQ)를 통해 중국 각지의 투자자와 련락을 받고있다"며 "맘에 드는 매물을 찾으면 곧바로 일본에 와서 매입한다"고 밝혔다. 수요가 늘어나다보니 일본 부동산 투자를 위한 원정관광까지 이뤄지고있다.
북경의 모 부동산기업은 매달 두차례 40명 규모의 투자관광단을 조직해 도꾜, 오사까 등지를 3일간 둘러보며 투자 부동산을 물색한다. 이같은 투자관광은 상해에서도 최근 이뤄지고있다.
중국투자자들이 일본의 부동산으로 몰리는 리유에 대해 업계 인사들은 일본돈의 환률하락현상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제일재경일보》는 현재 엔화의 환률이 거의 밑바닥까지 떨어져있다보니 중국투자자들이 지금이 일본 부동산에 투자할 최적의 시기라 여기고있다고 전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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