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라운드 동북진흥 중임을 떠멘 길림성이 진흥 “성적표”를 내놓았다.
길림성 발전개혁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2016년 3/4분기까지 길림성의 국내생산총액은 6.9% 증가했고 년간 증가폭은 7% 정도로 예측되였다. 최근 2년사이 길림성의 국내생산총액은 또 한번 전국 평균수준을 넘어섰다.
2016년 중앙정부는 10년만에 다시 “동북진흥” 방침을 제출했고 현지 정부도 침체국면을 돌려세우기 위해 적극 힘써왔다. 로후공업기지의 “장애를 제거하고 꾸준히 전진” 하는 관건시기에 길림성은 침체기를 타파하고 동북지역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 왕성전 부주임은 길림성 경제성장 주력인 공업경제가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자동차, 석유화학, 장비제조 등 기간 업종들이 공급측개혁에 속도를 내 제반 지표의 증가속도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길림성 공업정보화관리청 장의 부청장은, 1월부터 11월까지 길림성 장비제조업 부가가치 창출 규모는 610억원으로 3대 기간산업인 석유화학 산업을 앞지르고 제3위로 올라섰다고 소개했다. 장의 부청장은, 공업의 단일 업종의 “독보적 역할”과 구조가 단일한 2대 산업체계는 력사로 넘어가고 공업의 3대 기간산업은 현재 자동차, 식품, 장비, 의료 민영경제 발전의 새 단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2016년 세계길상대회, 해외화교전문인사 좌담회와 항목접목회, “세계 500강 기업 길림 진입” 등 중대 투자유치 행사도 많이 진행되였다. 이외 2016년 길림성 농업생산은 안정세를 이어갔고 알곡 총생산량은 력사적 기록을 경신했고 련 4년간 700억근을 돌파해 전국 제4위를 차지했다. 무당 알곡단위생산량은 493.5키로그람으로 전국 첫자리를 지켰다.
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 왕성전 부주임은 2016년 길림성은 전년에 확정한 제반 지표들을 완수해 제13차 5개년 전망계획의 량호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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