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25일발 인민넷소식: 3월 21일, 강소 염성시 향수현 진가항진 천가의화학공업유한회사 저장탱크 폭발사고가 사회 각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구조사업이 전개됨에 따라 일부 요언 또한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다.
‘18명 소방대원 희생’‘18명의 소방대원이 대량의 발암기체를 흡입하여 희생되였다’는 소식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터넷에서 전해지는 소식에 의하면 ‘그들은 활활 타오르는 불길을 무릅쓰고 독가스가 가득한 공장으로 돌진했으며 2시간의 전투를 경과한 후 소방대원들이 륙속 유독기체에 의해 쓰러졌는데 이미 18명의 소방대원이 불행하게 조난당했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는 내용이였다.
사실상 24일 오전 구조에 참여한 강소성 소방구조총대 참모장이며 사고처리현장지휘부 부총지휘인 륙군은 《환구시보》의 취재를 받았을 때 지금까지 소방대원중 한명의 사상자도 없다고 밝혔다. 수색구조과정에 구조대는 전반적인 안전보호조치를 했으며 ‘안전보호복을 입지 않고 호흡기를 달지 않은 상황에서는 절대 현장에 가지 못한다’는 요구를 엄격히 지키고 있다.
24일 저녁, 염성사이버경찰은 ‘18명의 소방대원 희생’이라는 소식은 요언이라고 밝혔다. 경찰측 통보에 의하면 사고발생 후 사모씨(남, 21세, 산서사람)가 인터넷에서 ‘18명의 소방대원이 대량의 발암기체를 흡입하여 희생되였다’는 허위적인 정보를 조작하여 혼란을 조성하고 공공질서를 어지럽혔다고 한다. 그는 상술한 범죄혐의를 받아 이미 공안기관에 의해 법에 따라 형사 강제조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