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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 16개 구와 현 폭우 습격 받아

2019년 06월 24일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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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중경 16개 구와 현이 폭우습격을 받았으며 최대의 일 강우량이 110밀리메터를 초과했다. 호우의 영향을 받아 장강 상류의 주요 지류인 오강의 수위가 뚜렷이 높아졌다. 여러 부문은 저수지군과 긴밀히 협조해 공동으로 계획, 배치하여 홍수방지 압력을 경감시켰다.

중경시수문국의 감측에 의하면 22일 8시부터 23일 8시까지 중경 중부의 대부분 지역, 서부의 편남지역 및 동남부의 부분적 지역에 큰비에서 폭우가 내리고 국부지역에는 호우가 내렸다. 부강, 기강, 파남 등 16개 구현에 폭우가 내렸는데 그중 강진, 유양에 호우가 내렸다.

비가 내린데다 상류에서 내려온 물의 영향을 받아 중경의 일부 중소하류의 수위가 뚜렷이 높아졌다. 오강류역에서 내려오는 물의 속도가 커지면서 중경 팽수현, 무릉구 연선에 비교적 큰 홍수방지 압력을 조성했다. 장강수리위원회, 중경, 귀주 수리부문은 적시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상의하고 연구, 판단하여 오강 귀주경내, 중경경내 여러 저수지에 대해 련합배치를 전개하고 물을 가두고 방출하는 등 여러가지 조치를 함께 강구해 뚜렷한 효과를 보았다.

기자가 중경시수리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오강의 최고수위는 이미 22일 20시 20분에 오강 무릉소를 지났는데 수위가 191.19메터, 경계수위보다 0.17메터 낮았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