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 황회 등 지역 스모그 날씨 출현, 중동부 기온 점차 상승
2018년 12월 13일 14:2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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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기상대 사이트의 소식에 의하면 강한 찬공기의 우리 나라에 대한 영향이 이미 끝나 중동부 지역의 기온이 점차 상승할 것이라고 한다. 14일부터 15일까지 화북 중남부, 황회 서부, 분위평원 등 지역의 대기 확산조건이 비교적 나빠 경미하거나 중급의 스모그가 나타날 것이다. 찬공기 영향을 받아 13일부터 14일까지 우리 나라 남부 해역에는 큰 바람이 부는데 이에 비추어 중앙기상대는 12월 13일 6시에 해상 대풍예보를 지속적으로 발부했다.
화북 황회 등 지역 스모그날씨 출현
14일부터 15일까지 화북 중남부, 황회 서부, 분위평원 등 지역의 대기 확산조건이 비교적 차하고 경미하거나 중급의 스모그가 발생한다. 16일 찬공기의 영향을 받아 분위평원, 화북 중부 부분적 지역의 스모그가 개선된다. 17일부터 19일까지 화북 중남부, 황회, 강회 등 지역에는 경미하거나 중급의 스모그 날씨가 나타난다. 19일 이후 찬공기 영향을 받아 상술한 부분적 지역의 스모그 날씨가 점차 완화된다.
중동부 기온 점차 상승
강한 찬공기가 우리 나라에 대한 영향이 이미 끝나 중동부 지역의 기온이 점차 상승한다. 하지만 미래 이틀동안 남방지역의 일평균 기온은 평년 동기보다 2~4℃ 낮다. 15일부터 우리 나라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점차 상승하여 정상 혹은 조금 높은 수준에 이른다.
우리 나라 남부 해역 큰바람 불어
찬공기 영향을 받아 13일부터 14일까지 대만해협, 바시해협, 동해 서남부, 남해 북부와 중부해역에는 7~8급, 진풍 9~10급의 동북풍이 분다. 이에 대해 중앙기상대는 12월 13일 06시부터 지속적으로 해상 대풍예보를 발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