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호적인구와 외지인구 모두 하락
2018년 12월 11일 15:1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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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북경시 호적인구와 외지인구가 모두 하락했다. 특히 핵심구역 인구밀도는 4년 전에 비해 6.4% 하락했고 낮은 출산률은 로령화 문제를 초래했다. 북경시당위 당학교와 사회과학문헌출판사는 <북경인구청서: 북경인구 발전연구보고(2018)>를 발부했다.
보고에 의하면 1949년이래 북경시 인구규모는 시종 상승추세를 보였지만 2017년 최신데터에 의하면 북경시 외지인구, 호적인구는 모두 하락되였다고 한다. 2017년 북경시 상주인구는 2170.7만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2만명이 감소되였는데 그중 전 시 호적인구는 1359.2만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3.7만명이 감소되였고 하락폭이 3%이다. 상주 외지인구는 794.3만명으로 지난해말에 비해 13.2만명 감소되였는데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7.2%에서 36.6%로 하락되였다.
청서에 의하면 북경시 출생률은 1991년에 비해 10% 이하로 하락되였는데 그 이후로 이 수자를 초과한 적이 없었고 련속 26년간 극히 낮은 출산률에 머물러있었다고 한다. 그중 1998년부터 2006년 사이 출생률은 최저수준에 도달했는데 5%에서 6%사이에서 맴돌았다. 2007년 후 출생률은 다시 상승했고 특히 ‘두 자녀’ 정책이 실시된 후 진일보 상승되였으며 2015년의 7.96%에서 2017년의 9.06%로 상승되였다. 하지만 여전히 출생률은 극히 낮은바 이는 인구로령화를 초래한다. 북경시 2170.7만명의 상주인구중 65세 이상 비률은 10%를 초과했는데 이는 현재 약 4명의 로동력은 한명의 비로동력을 부양해야 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