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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올해 우리 나라에 최초로 상륙하는 태풍 곧 생성될듯

2019년 07월 02일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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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7월 1일발 본사소식(기자 조패가): 중앙기상대의 소식에 근거하면 현재 남해 열대요란이 현재 강화되고 있는데 7월 1일 8시에 태풍의 중심이 해남성 만녕시 동편남쪽으로 600킬로메터 떨어진 해면에 위치해있었고 가장 큰 풍력이 5급에 달했다고 한다. 이 요란은 가능하게 올해 최초로 우리 나라에 상륙하는 태풍(열대성 폭풍 등급)이 될 수 있는데 평년(6월 27일)과 비교하면 비교적 늦은 것이다.

예측에 의하면 이 요란은 매시간 10킬로메터 좌우의 속도로 서편북 방향으로 이동하는데 미래 36시간 안에 태풍(열대성 폭풍급)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2일 저녁부터 3일 새벽까지 해남도 동부에서부터 광동 뢰주반도 일대 연해에 상륙할 예정이다. 태풍의 영향을 받아 7월 2일부터 4일까지 남해 중북부 해역, 해남도, 광동 서부 연해, 광서 남부 연해, 북부만 대부분 지역에는 비교적 강한 비바람 날씨가 나타날 것이다.

중앙기상대 수석예보원 방충은 "이번 강수는 해남 서부와 남부 부분적 지역의 가뭄날씨를 완화하는 데 유리하지만 북부만과 서사지역 부근의 해운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동시에 계통이 서편북으로 이동함에 따라 운남 등 지대에도 강수를 가져다줄 수 있기에 지질재해 예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온 면에서 랭와(冷涡)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2일부터 5일까지 화북 중남부, 황회 중북부 등 지역에는 35℃ 이상의 고온날씨가 나타난다. 화북고온은 7월 5일 조금 완화되지만 황회지역 고온날씨는 지속될 예정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