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좋은 점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견지하기 힘들어한다. 미국 워싱톤시 아메리칸대학교 언어학 교수 내오미•S•바런 교수는 최근 연구를 통해 독서를 함에 있어서 작은 목표, 즉 하루에 15페지씩 읽는 것을 견지하면 생각지도 못한 좋은 점이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시험참여자들을 두개 소조로 나눴는데 그중 한조는 매일 15페지 독서를 견지하도록 했고 다른 한조는 매일 한시간씩 독서를 견지하도록 했다. 그 결과, 첫조의 다수 사람들은 15페지를 읽는 데 가장 많아 30분이 소요되였고 또 량호한 열독 련관성을 유지했지만 반면, 둘째조는 매일 독서량이 컸지만 한권 책을 다 읽는 데 며칠 심지어 몇주가 소요되였다.
바런 교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일부 사람들은 독서할 때 ‘중도에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들은 두꺼운 책을 보고 ‘뒤걸음질을 친다.’ 사실, 구체적 목표를 제정하고 시간을 적당하게 안배한다면 한권의 책을 순리롭게 읽을 수 있고 또 량호한 독서습관을 양성할 수 있다. 신체단련, 악기련습과 마찬가지로 련관성은 독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다. 매일 열독을 견지한다면 주제와 줄거리를 잘 장악할 수 있고 리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바런 교수는 또 종이책의 우월성을 피력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차책은 열독과정에 각종 유혹으로 인해 중단되기 쉽고 심지어 열독계획이 완전히 무너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전자책과 비교했을 때 종이책은 사람들을 집중하게 만들고 책중 내용도 눈과 머리, 마음속에 더 쉽게 와닿는다. 종이책을 열독하는 다른 한가지 좋은 점은 더 큰 ‘획득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매일 15페지의 독서를 견지하고 목표가 실질적이며 읽은 책의 두께와 읽지 않은 책의 두께에 비교가 형성되면 더욱 순리롭게 독서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