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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북경 부흥병원 확진환자 루계로 34명, 병원 남쪽청사의 봉쇄관리 해제

2020년 02월 21일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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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2월 20일발 신화통신(기자 곽우정): 기자가 20일 열린 북경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페염 전염병예방통제 기자회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2월 19일 18시에 이르기까지 수도의과대학부속 부흥병원은 핵산검사 양성사례를 36건 보고했는데 그중 확진사례는 34건, 핵산 양성검측사례가 2건이라고 한다. 새로 늘어난 사례는 모두 병원에서 격리된 밀접접촉자들이다.

소개에 따르면 36명의 사례에는 8명의 의료진, 9명의 간병인과 청소원, 19명의 환자와 환자가족이 포함된다고 한다. 2월 20일 15시까지 이번 전염병은 루계로 밀접 접촉자가 668명이고 루계로 582명이 의학관찰을 해제했다. 나머지 밀접 접촉자 86명중 79명은 집중 의학관찰을, 7명은 자택 의학관찰을 받고 있다.

북경시질병예방통제센터 부주임 방성화는 전염병이 발생한 후 서성구정부는 전염병예방통제에 대한 요구에 따라 부흥병원 남쪽청사를 봉쇄하고 북쪽청사에 대한 출입제한조치를 실시했으며 질병통제부문에서 봉쇄구역내 전원을 상대로 인후체액검사(咽拭子)를 진행하여 도합 1717 개를 채집했는데 그중 핵산검사 양성사례가 12 건이 보고되였다. 2월 6일, 이미 관련 병례들을 전부 지정 병원으로 이송하여 격리치료하게 했다. 2월 17일과 19일, 북경시와 서성구 질병통제센터는 부흥병원 남쪽청사 봉쇄구역내의 504명을 상대로 인후체액검사를 진행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핵산검사를 진행했는데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방성화의 소개에 따르면 2월 20일부터 병원 남쪽청사의 봉쇄관리를 해제하며 관련 인원이 떠난 후 14일간 계속 의학관찰을 받게 된다. 퇴원이 불가능한 입원환자는 계속 부흥병원에서 원발성 질병을 치료하고 14일간의 건강감측을 받게 된다. 부흥병원 북쪽청사는 현재 계속 관리조치 중이며 추가 감염위험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