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元宇宙)’는 작년부터 세계적으로 관심하는 초점과 열점화제이다. 미국 소셜미디너 페이스북이 우선 Meta로 이름을 바꿔 ‘메타버스’업무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기 시작했고 이후 국내외 인터넷과학기술거두들이 ‘메타버스’분야로 진출한다고 잇따라 선포했다.
‘메타버스’가 대체 무엇인가에 대해 아직까지도 통일적 개념이 없다. ‘메타버스’의 ‘창시자’인 판타지소설작가 넬 스티븐슨의 1992년 작품 《스노 크래시(雪崩)》에서 제기한 원시적 개념은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와 평행되는, 시종 온라인에서 존재하는 가상세계이다. 이 세계에서는 밥을 먹고 잠 자는 것만 현실 속에서 완성하는 외에 모든 것을 가상세계에서 실현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결합으로서 세계에 더이상 거리감이 있게 하지 않는다고 인정했다. 어떤 사람은 ‘메타버스’는 현실세계를 가상세계로 옮겨와 완전한 복제를 통해 산업계획과 실제효률을 높인다고 인정했다. 또 어떤 사람은 ‘메타버스’에 8대 요소가 포함돼야 한다고 인정했는데 그것은 신분, 친구, 몰입감, 저지연, 다원화, 장소와 시간 무제한, 경제시스템, 문명 등이다.
비록 그 리해가 각이하지만 종합적으로 봤을 때 ‘메타버스’는 사회발전에 5가지 방면의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첫째, 기술 혁신과 협력 방식에서 사회생산효률을 가일층 높일 것이다. 둘째, 일련의 새 기술, 새 업종, 새 모식을 산생시켜 전통산업의 변혁을 촉진할 것이다. 셋째, 문화혁신산업의 다업종 파생을 추동하여 정보소비를 최대한 자극할 것이다. 넷째, 사업생활방식을 재구성하여 대량의 사업과 생활이 가상세계에서 발생할 것이다. 다섯째, 스마트도시 응용정경건설을 추동하여 사회정돈모식을 혁신할 것이다.
현재 디지털과학기술은 이미 고도로 융합되고 혁신하는 단계로 발전했는바 강대한 혁명성이 있는 ‘메타버스’는 필연코 전세계가 주목하는 초점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갖고 있는 강대한 전복성은 또 아주 많은 불확정성을 가져올 것이다. 혁신탐색을 격려하는 동시에 ‘메타버스’가 가져다준 사회문제도 리성적으로 보아야 한다. 례를 들면 대중의 과학기술인지에 대한 부재를 리용하여 가성화페, NFT를 리용해 사기를 펼치는 행위, 또 일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가상부동산을 투기하는 행위 등등이다. 일련의 현상으로 볼 때 사회는 ‘메타버스’개념 배후의 론리와 가치에 대해 깊은 차원의 사고가 아직 부족하고 상업자본이 빠르게 현금화하려는 충동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만약 ‘메타버스’의 무질서한 발전을 방임한다면 업계와 정부결책자를 오도하여 과학기술혁신과 디지털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추동하는 데 불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