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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찜, 파뿌리차…‘신종코로나 민간료법’ 과학적일가?

2022년 12월 19일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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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외에도 사람들은 점차 소셜플랫폼에서 자신이 탐색한 ‘신종코로나처방'을 공유하기 시작했는데 오렌지소금찜(盐蒸橙子)에서 황도통톨임에 이르기까지 민간료법에서 어떤 음식이 언급되면 네티즌들은 어떤 음식을 구매하고 있다. 과학정보식품 및 건강정보교류센터 과학기술전파부 주임 완광봉(阮光锋)은 기자의 취재를 받을 때 사실 신종코로나페염 감염자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는 다양한바 비타민C에 국한되지 않기에 충분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보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오렌지소금찜, 파뿌리차 등 ‘신종코로나 민간료법’은 과학성이 있을가?

원광봉: 신종코로나페염은 증상이 많은바 인후통, 마른기침, 식욕부진 등 모두 흔하게 나타난다. 이럴 때 오렌지소금찜을 적당히 먹으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 지금은 겨울철이라 기온이 매우 낮고 공기가 매우 건조한데 오렌지는 수분함량이 많고 맛이 새콤달콤하며 비타민C가 풍부하여 쪄서 먹으면 아주 좋은데 소금과 설탕의 시너지작용으로 그 맛이 더 달콤한다.

물론 많은 대안이 있는데 례를 들어 따뜻한 물이나 배꿀차를 많이 마셔도 되며 다른 과일을 먹어도 사실 효과는 비슷하다.

파뿌리차는 사실 생강차와 같은 도리로 주로 일부 지방의 풍습이다. 만약 이런 방법으로 당신이 물을 더 많이 마실 수 있다면 사실 여전히 좋은 점이 있다.

황도통조림은 일정한 비타민 C와 적지 않은 설탕을 함유하고 있어 맛도 좋고 식욕도 돋울 수 있고 또 약간의 영양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신종코로페염기간 많은 사람들이 열이 나고 땀이 나며 탈수상태에 처하기에 전해질, 례를 들어 칼리움, 나트리움, 마그네시움과 같은 미네랄을 잃게 되는데 전해질수는 전해질 불균형을 빠르게 해결하고 신체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전해질을 보충하는 방법은 사실 여러가지가 있는데 반드시 기능성 음료를 마셔야 하는 것은 아니며 농도가 낮은 소금물(淡盐水)로 대체할 수 있으며 김, 시금치 등 칼리움이 함유된 음식도 전해질을 적절히 보충할 수 있다.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다면 일반적으로 추가 보충은 필요하지 않다.

요즘 류행하는 계란국도 사실 좋은 선택이다. 계란은 영양도 풍부하여 량질의 단백질과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하여 신체회복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그러나 끓는 물에 몇분 동안 끓이는 것이 가장 좋은바 그렇지 않으면 살모넬라감염위험이 있다. 계란찜이 상대적으로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