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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특종우표 첫 발행, 어떻게 생겼나?

2023년 01월 06일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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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계묘년(癸卯年)> 특종우표 발행식이 항주에서 거행되였다. <계묘년> 특종우표는 한세트에 2장이며 우표 도안 명칭은 각각 계묘기복(癸卯寄福), 동원공생(同圆共生)이다.

중국우정은 1월 5일 <계묘년> 특종우표 한세트 2장을 발행하기로 했는데 한세트 우표 액면가격이 2.4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행 예정량은 각각 우표 1도안 3950만장, 우표 2도안 3800만장, 판식 2230만판, 소형 우표책자 480만 부, 증정판 530만판이다.

2023년은 음력 계묘년으로 민간에서는 음력 중지지봉(中地支逢) ‘묘卯)’의 해를 토끼해라고 부른다. 년호를 기록하고 한해를 나타내는 띠의 부호로서 토끼는 온순함, 사랑스러움, 민첩함, 재치, 경각심, 선량함, 적극성 등의 상서로운 의미를 상징한다.

<계묘년> 특종우표는 중국 띠우표 4라운드중 8번째 세트로서 디자이너는 중국 유명 예술가이자 ‘원숭이우표의 아버지’리 불리우는 황영옥(黄永玉)이다.

이 우표 세트는 전국 지정 우체국, 우표수집사이트, 중국우정 휴대폰클라이언트와 중국우정 소형우정국 우표수집위챗몰에서 판매되며 판매기간은 6개월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