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골 1465명 "대학입시이민자" 청산
2015년 05월 29일 16:1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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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내몽골에서 정부부문간 협력을 강화하여 1465명 "대학입시이민자"를 청산하였다.
2014년 년말이래 내몽골 전역에서 성공적으로 입시자격정리를 끝내 1465명 "대학입시이민자"를 원적지로 돌려보냈다. 그중에는 대학입시 미공식등록자 8백28명, 직업대학,전문대학 지원 변경자 477명, 입시등록자격 취소자 75명이 망라된다.
한편 공안부문이 호적 위조행위를 발견하고 원적으로 돌려보낸 입시자수는 85명이다. 이밖에 고중3학년 학업수준평가시험 데이터베이스에는 내몽골이 아닌 기타 지역 신분증번호를 가진 입시생 10932명이 있고 이들은 아직까지 대학입시 등록에 참가하지 않았다.
날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대학입시이민" 투기행각에 비추어 2013년이래 내몽골은 합법적으로 입적한 기타 성시의 입시생과 내몽골 원적 입시생의 공평 경쟁을 보장하기 위해 일련의 합리한 정책을 실시하였다. 정책에 따르면 2015년까지 내몽골에 입적한 외성 고중학생은 반드시 현지 고중에서 2년이상 학업을 마쳐야 입시자격을 가질수 있다.
그러나 2014년 말 자치구내 여러 고중 특히 민영 고중에서 현장 점검을 거쳐 대량의 외성 이주 학생들이 실제로 본 고중에 재학하지 않는것을 발견하였다. 자치구는 이 같은 학생들에게 입시 등록자격을 주지 않기로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