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최신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장춘 해양관 "물속요정"들의 단오절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위대한 승리를 전취하는 행동지침  ·외교부, 일본 후쿠시마 핵유출 음폐사건 관련 질문에 대답  ·사천 광원 백룡호 유람선 전복사고현장서 조난자시신 발견  ·돌고래와 함께 춤을  ·첫 유네스코 녀아 녀성 교육상 시상식 북경에서  ·거형 "악어" 남경에서 모습 드러내  ·참대곰 "요만" 강제로 새끼 목욕시켜, 새끼참대곰 싫어하는 기…  ·외교부 대변인, 남해 항행과 비행 자유문제는 허위명제라고  ·중국 제5광업그룹과 중국야금과학공업그룹 합병  ·세계 최장수 참대곰, 향항 해양공원 각 지역과 경험교류 희망  ·국방부 평화유지사무판공실, 말리주재 중국평화유지부대 사상관병 …  ·아기 낳은 산모 깜짝 놀란 사연  ·손끝의 "양배추"  ·전국 안전생산 월간행사 전개  ·세계 각지 디즈니의 예쁜 음식들  ·외교부,말리 주둔 중국 평화유지군 인원1명 사망 4명 부상 확인  ·"13.5" 계획기간 국토록화기제 건립  ·참대곰 “매병", “귀한 딸” 출산  ·소수민족아동 "6.1"절 맞이  ·대만 신북시 해역서 6.2급 지진 발생  ·제8차 중미 전략, 경제대화 곧 북경에서 거행  ·향항해양공원의 "대스타"와 "작은 스타"  ·수양부모, 뇌성마비기아 15년간 입으로 밥 먹여줘  ·G20 농업부장회의 6월 3일 서안에서 열릴것으로  ·강아지 레드카펫쇼  ·왕청현 천교령림업국 재차 동북호랑이 종적 발견  ·세계서 가장 큰 녀아 인도서 탄생… 체중 6.8키로그람  ·산부인과 의사에게 총 쏜 남편  ·유명한 번역가 양강 선생님 별세  ·북경서 수박"대항전" 상연  ·항주: 웃는 얼굴로 G20을 맞이하자  ·외교부, 남해에 대한 미국의 끊임없는 군사력 강화가 화약통 기…  ·차들 우로 다니는 뻐스,북경 엑스포서 공개  ·사천 인공사육 참대곰 총수 364마리로 상승  ·외교부 대변인, 윁남 방문기간 미국 대통령의 남해문제관련연설에…  ·상해협력기구 비서장, 남해문제 관련성명 발표  ·고양이 천마리 초대한 특별한 결혼식  ·인민넷, 한국 중앙일보넷과 업무협력협의 체결  ·상해 중환 고가도로 손상, 수리복구 2주간 걸릴듯  ·제8회 중한 매체 고층포럼 한국 서울서 개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타" 두바이서 공개  ·외교부 정례기자회견 가져  ·내몽골 40%에 가까운 면적에서 한재 발생  ·"반세기차 극복" 47세 남자·93세 녀자 로맨스  ·정주 고신기술산업개발구 "5.21" 폭발사고 현장   ·4천근 "천하제일 태극두부" 2시간만에 시식 끝나  ·칠레 한 남자 동물원에서 자살소동, 애꿎은 사자 두마리만 목숨…  ·더욱 큰 력사기적을 지속적으로 창조해야—서장평화적해방 65돐에…  ·운남, 지질재해 기상주의보 2급 조기경보 발령 

"도자기인형"으로 불리우는 길림성 수험생, 아버지에게 안겨 시험장에 들어가다

2016년 06월 08일 12:0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장춘 6월 7일발 신화통신: 7일 점심, 길림성 농안현 제3중학교 시험장에서 왜소한 몸매의 수험생이 아버지에게 안겨 처음으로 시험장을 나섰다. 그는 농안현 만순향 중학교의 수험생인 장희재이다. 장희재는 "도자기인형"병으로 불리우는 연골병을 앓고 있지만 친구들에게는 "공부왕"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한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는것이 그의 꿈이다. 올해, 그는 자신의 인생의 첫 리상을 향해 도전하게 되였다.

시험장을 나선 장희재는 각별히 홀가분한 얼굴이였다. 올해 20살인 장희재는 체격으로 보면 5세의 아이와 흡사했다. 아버지 장국군은 그를 안고 시험장 주변에 가득찬 사람들속을 지나 집에서 가져온 휴대용 의자에 조심스럽게 앉혔다. 오전, 그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아버지에게 안겨 시험장에 들어갔으며 좌석에 앉았다.

장희재는 농안현 만순향 치부촌에 살고있다. 3살나던 해, 한번의 의외의 사고로 온돌에서 떨어졌는데 다리뼈가 골절되였다. 이번 사고로 그는 선천성질병인 골부전증, 즉 연골증을 검사해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그는 도합 11차례 골절되였고 매번 골절이 될때마다 집에서 3개월씩 휴양했다.

이런 불편함은 장희재의 향학열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8살에 입학한후 줄곧 학업을 견지해왔다. 비록 학교에서 동학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많은 동학들의 보기에 그는 전형적인 "공부왕"이다. 초중때 이미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자학했으며 이 방면에 농후한 흥취를 가지고 있었다. 고중에 진입한후 그의 성적은 줄곧 학교 1,2등을 다투었다.

"우리가 유일하게 걱정한것은 그가 어떻게 대학입시에 참가하는것이였다. 다행히 상급에서 희재의 아버지가 희재를 안고 시험장에 들어갈수 있도록 비준했으며 시험장밖의 수위실에서 기다릴수 있게 했다." 장희재의 반주임인 곡국옥이 말했다.

시험과정에 장희재는 곤난을 극복했다. 시험이 끝나자 그는 힘들어 아버지의 품속에 쓰러졌다.

올해 길림성에는 도합 37명의 특수 수험생이 대학입시에 참가한다. 단독으로 설치한 시험장, 그리고 일부 수험생은 시험시간을 연장할수 있는 정책까지 누릴수 있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