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과목 조합은 ‘3+1+2’: ‘3’은 어문, 수학, 외국어이고 ‘1’은 물리, 력사 가운데서 1개 과목을 선택하며 ‘2’는 화학, 생물, 사상정치, 지리 가운데서 2개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다.
■ 학생모집 의거는 통일대학입시, 고중학업수준시험, 종합자질평가를 참고하는 것이다
북경 4월 23일발 인민넷소식: 전국적 범위에서 세번째로 대학입시 종합개혁시범을 가동한 8개 성, 직할시들인 하북, 료녕, 강소, 복건, 호북, 호남, 광동, 중경에서는 23일 잇달아 본성의 대학입시종합개혁실시방안을 발부했다. 방안은 2018년 가을철에 입학하는 고중 1학년 학생들부터 실시하게 되며 통일대학입시와 고중학업수준시험성적에 기반하여 종합자질평가를 참고하는 다원합격모식을 실시하고 고등직업교육 분류시험합격개혁을 온당하게 실시한다고 명확히 했다. 2021년에 이르러 분류시험, 종합평가, 다원합격의 대학입시 학생모집제도를 초보적으로 구축한다.
방안에 따르면 8개 성, 직할시에서는 ‘3+1+2’모식을 채용하게 된다. ‘3’은 전국통일대학입시 과목인 어문, 수학, 외국어로서 모든 학생들이 반드시 시험을 보아야 하고 ‘1’은 우선선택 과목으로서 수험생들은 반드시 고중학업수준시험의 물리, 력사 과목에서 1개 과목을 선택해야 하며 ‘2’는 재선택 과목으로서 수험생들은 화학, 생물, 사상정치, 지리 네가지 과목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2021년부터 8개 성, 직할시의 새로 대학입시에 참가하는 수험생들의 총성적은 통일대학입시과목성적과 학업수준시험과목성적으로 구성되며 만점은 750점이다. 그중 통일대학입시의 어문, 수학, 외국어 3개 과목은 매개 과목의 만점이 모두 150점이고 총점은 450점이며 모두 원시성적을 수험생의 총성적에 산입한다. 일반고중학업수준 선택성 시험에서 수험생이 물리 또는 력사 가운데서 선택하는 1개 과목의 만점은 100점이며 원시성적을 수험생 총성적에 산입하며 사상정치, 지리, 화학, 생물학 4개 과목 가운데서 선택하는 2개 과목은 매개 과목의 만점이 모두 100점이며 등급점수성적을 수험생 총성적에 산입한다.
방안은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2021년부터 8개 성, 직할시의 일반대학교 학생모집은 통일대학입시와 고중학업수준시험성적에 의거하고 종합자질평가를 참고로 하여 합격시키게 되는데 ‘두가지 의거, 한가지 참고’라고 략칭한다. 일반고중학업수준시험은 합격성 시험과 선택성 시험으로 나눈다. 합격성 시험 성적은 학생들의 졸업, 일반고중 동등학력 인정의 주요의거이며 선택성 시험 성적을 일반대학통일시험 학생모집합격의 수험생 총성적에 산입한다.
동시에 일반고중학생 종합자질 평가제도를 건전히 하여 대학학생모집합격의 참고로 한다. 8개 성, 직할시들은 모두 고중학업수준시험의 선택성 시험을 통일대학입시 기간에 배치하여 함께 진행함과 아울러 시험회수를 1차로 확정했다. 수험생의 지망이 ‘전공+학교’로 구성되였을 경우에는 평행지망을 실시하여 수험생의 전형 자료를 담당 부서에 송부하며 수험생의 물리 또는 력사 과목 우선선택의 부동함에 따라 각기 최저합격통제점수선을 확정하여 각기 수험생의 전형 자료를 담당 부서에 송부한다.
방안은 또 고등직업교육 분류시험 학생모집개혁을 명확히 하여 직업교육인재양성법칙을 두드러지게 하고 고등직업교육학교와 일반대학교시험학생모집이 상대적으로 분리되게 했으며 ‘문화자질+직업기능’의 평가방식을 실시한다. 고등직업교육의 분류시험학생모집은 매년 봄철에 배치하여 진행한다.
“일반대학교시험학생모집종합개혁의 실시는 보다 공평하고 공정하며 과학적이고 합리한 일반대학교 시험에 의한 학생모집제도이다.” “학생들이 더는 간단하게 문과생, 리과생으로 획분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다원적으로 여러개 조합 속에서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되였다.” 각 성, 직할시 관련 책임자들은 새로운 대학입시방안으로 학생들이 더많은 선택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