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우리 나라 륙군 집단군번호를 더는 "모(某)"로 대체하지 않고 대외에 공개했다.
중앙텔레비죤방송 뉴스채널은 이날 "심양군구 39집단군 저격수들 엄한속에서 사격훈련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중앙텔레비죤방송은 처음으로 군부대번호를 공개, 더는 "모부대"로 대체하지 않는다.
중앙텔레비죤방송은 15일부터 중국인민해방군 륙군 집단군번호를 공개적으로 사용할수 있는바 륙군 집단군번호를 더는 "모"자로 대체하지 않는다며 이는 중국군대의 개방과 투명성 확대를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은 적잖은 네티즌들의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한 네티즌은 "이젠 당년 내가 소속됐던 군부대번호를 자유로이 말해도 되겠지…"라는 글을 남겼고 한 네티즌은 "진보의 표현이다"고 했으며 다른 한 네티즌은 "사실 일반인들은 부대번호를 들어도 뭘하는 부대인지 잘 모른다. 때문에 번호를 공개한후 번호편성 내역도 보급선전하는것이 좋겠다"고 건의했다.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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