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3일 무한의 한 신랑과 신부가 지하철을 타고 신혼집으로 향했다. 신랑 하경위는 일찍 신부 집에 도착하여 드레스를 차려입은 신부와 손을 잡고 강한로지하철역에 들어섰다.신랑, 신부를 축하하러 온 일가족과 친구들도 함께 지하철에 올라 차간의 분위기는 금세 달아올랐다. 지하철을 탄 시민들마저 신랑, 신부와 기념사진을 남기며 그들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결혼식날 지하철을 타기로 한것은 신부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평소에 자동차를 몰고 목적지까지 갈려면 최소 한시간이 걸렸는데 반달전 강한로지하철이 개통된후 반시간이면 도착할수 있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