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청명절전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 세번째 인도작업 진행
2016년 01월 29일 09:4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1월 28일발 인민넷소식: 민정부에 따르면 중국과 한국의 합의에 따라 한국측이 올 3월 31일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36구 렬사 유해와 관련 유물을 중국측에 추가 인도하고 이에 앞서 쌍방은 3월 28일 한국에서 입관식을 갖게 된다.
민정부우대무휼배치국 리계광 부국장이 인솔한 중국측 대표단과 한국 국방부 군비통제 장학명차장이 인솔한 한국측 대표단은 27일 북경에서 제3단계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 인도사안과 관련해 우호적인 담화를 진행하였다. 쌍방은 구체적 인도사안과 관련해 합의를 달성하고 회의 요강을 채결했다.
중한 두나라 지도자들의 높은 관심과 공동 추진력으로 중국과 한국은 인도주의 원칙을 견지하고 친선협상, 실무협력의 정신에 따라 2014년과 2015년 한국에 잠들어 있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505구 유해를 성공적으로 인도하였다. 올해는 중국과 한국간 공동인식에 따라 실시하는 세번째 인도작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