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봄, 간을 보호하는 세가지 료리
흑룡강의사협회 영양학전문위원회 부주임위원 로대평
2017년 02월 22일 14:1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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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닭간볶음
요즘은 부추가 한창인 계절이다. 리시진은 부추를 "간을 위한 료리"로 묘사했는데 원인은 간이 기의 상승과 발산의 기능을 가지고있기때문이다. 성질이 따뜻한 음식물(温性食物)인 부추는 간의 기의 상승과 발산을 돕는 작용을 일으킨다. 또한 부추는 일종의 독특한 신향(辛香)냄새가 있고 휘발성 정유 및 류화물 등 특수성분이 들어있어 간의 기를 소통시키고 조절시키며 입맛을 돋구고 소화기능을 제고시킨다. 닭간에는 단백질과 비타민A가 들어있는데 비타민A는 간장을 보호하고 간장중 암세포의 증식을 저지하고 억제한다. 단백질은 간장의 "수리공"과도 같아 간세포를 복구하고 간세포재생의 작용을 촉진한다. 때문에 부추와 닭간의 배합은 간을 보호하는 효과를 증진시킨다.
완두콩싹볶음
초봄은 완두콩싹이 대량으로 시장에 나오는 시기이다. 완두콩싹은 냄새가 향기롭고 입맛이 좋으며 간과 눈을 맑게 하는 식이료법효과가 있다. 완두콩싹에는 대량의 마그네시움과 엽록소가 들어있어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고 간장을 보호하며 카로틴과 엽황소는 시신경보호와 시력개선에 도움이 된다. 완두콩싹은 조리하기 쉽고 살짝 볶기만 해도 맛이 좋다.
브로콜리당근볶음
중의의 각도에서 볼 때 록색음식은 간기(肝气)의 순환, 대사(代谢)에 유익하고 간의 울화를 풀어준다. 짙은색 혹은 록색 이를테면 브로콜리, 시금치, 청경채 등을 많이 먹으면 간을 보양하고 보호하는데 유리하다. 당근에는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되여있어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며 간과 눈을 맑게 한다. 때문에 브로콜리당근볶음은 아주 좋은 간보호 료리로서 봄에 경상적으로 먹는것이 좋다. 볶음료리외에 당근과 브로콜리를 찐후 올리브유, 간장 등 조미료를 넣어서 먹어도 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브로콜리를 찌는 시간이 너무 길면 효과적인 성분을 파괴할수 있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