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상 아베신조는 9일 한국 평창에서 거행되는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며 동시에 한국 대통령 문재인과 회담을 거행하게 된다. 일본매체는 3일 일본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여, 아베가 회담에서 조선반도에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재한 일본인 철수 협조 사항을 한국정부에 제출하기로 계획하고있다고 보도했다.
아베의 이 제안에 대해 한국측은 불만을 표시했는데 일본측의 이 생각은 분명히 “시기에 적합하지 않으며” 현 정세를 똑똑히 보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아베는 지난달 24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여 일본대표단을 위해 사기를 북돋울것이라고 선포했다. 그외, 아베는 한국 대통령 문재인과 회담을 거행하여 “위안부”문제에 대한 립장을 조정하고 일본, 미국, 한국 3국 협력을 강화할데 관한 필요성을 재천명하게 된다.
아베의 이번 한국 방문일정은 이틀간이며 9일 문재인과 동계올림픽 개막식 거행지 부근의 한 호텔에서 45분 정도의 회담을 거행하게 된다.
일본 정부 소식통이 밝힌데 의하면, “위안부”문제와 일미한 3국 협력 두개 화제외, 아베는 또 이번 회담에서 조선반도에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재한 일본인 철수 협조 사항을 한국정부에 제출하기로 계획하고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계획은 즉시 한국측의 “분노”를 일으켰다. 한국 외교부 한 관원은 일본이 이 시점에 돌발상황에 관한 의제를 제출한것은 현재의 분위기를 잘 파악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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