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상 아베, 일중 관계를 새로운 높이로 끌어올릴 의향 있어
2017년 12월 20일 13:1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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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 12월 19일발 신화통신(기자 강소매): 일본 수상 아베신조는 19일 도꾜에서 연설을 할 때 래년 일중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을 계기로 일중 고층간의 교류를 심화하여 일중관계를 새로운 높이로 끌어올릴것이라고 밝혔다.
아베는 최근 부동한 장소에서 일중관계를 발전시키려는 뜻을 비췄다. 11월 11일 국가주석 습근평이 베트남 다낭에서 일본 수상 아베신조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올해는 중일 방교정상화 45주년이 되는 해이고 다음해는 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이 된다고 했다. 그는 량측은 량국 인민의 근본리익으로부터 출발해 평화, 우호, 협력의 대방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중일관계의 지속적인 개선을 추동해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베신조는 일본측은 중국측과 함께 노력해 다음해 일중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을 계기로 량국 전략호혜관계를 계속하여 앞으로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하면서 중국측과 고층거래를 강화하여 호혜공영의 경제무역협력을 전개함으로써 호련호통과 "일대일로" 기틀내에서 협력을 적극적으로 탐구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11월 14일, 아베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재차 "일대일로" 창의를 언급하면서 "일대일로"가 세계 평화와 번영에 공헌하길 기대하며 일본은 이 관점에서 출발해 중국측과 협력하길 희망한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