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연변주 왕청현에 위치한 천교령립업국 동북범자연보호구관리국 사업인원들은 적외선감측카메라 정보를 채집하면서 야생동북범의 모습을 발견했다. 이는 2015년 12월 10일 천교령림업국이 신개림장에서 처음으로 야생동북범의 영상을 찍은후 또한번 야생동북범의 동영상을 촬영한것으로 된다.
천교령림업국 생태관리국 우영춘 부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적외선카메라 촬영장소는 천교령림업국 통자구림장이며 도합 네대의 적외선카메라가 야생동북범의 모습을 촬영해냈다고 한다. 촬영시간은 각기 2017년 12월 8일 저녁 18시 38분, 18시 43분, 18시 51분, 19시 01분이다. 2017년, 천교령림업국에서는 벌써 7차례나 야생동북범의 종적을 발견했다. 8월 2일, 통자구림장에서 한마리 성년 암컷동북범이 한마리의 어린 동북범을 데리고 다닌 족적을 발견했다. 10월 8일, 천교령림업국 신화림장과 태양림장에서 같은 날 두차례나 동북범의 발자국을 발견했는데 검증에 따르면 이는 한마리의 야생 미성년 수컷동북범이였다. 이번에 통자구림장에서 또 야생동북범 동영장을 촬영했는데 이는 천교령림업국이 야생동북범의 서식지중의 하나로 되였음을 충분히 설명한다.
길림성림업과학연구소 오지강 연구원은, “이번에 천교령림업국에서 재차 동북범 동영상을 촬영했는데 이는 길림성 야생동북범의 종군수량 성장이 비교적 빠르고 활동범위가 부단히 확대되고있음을 의미한다”라고 지적했다.
야생동북범이 빈번히 천교령림업국 관할구내에서 출현하는것은 천교령림업국 림구내의 생태환경의 개선과 야생동물의 증가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천보공업(天保工程)”이 실시된 이래 천교령림업국에서는 삼림자원에 대한 보호강도를 부단히 늘리고 청산청투(清山清套) 특별행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야생동물에 대한 보호와 홍보를 강화했으며 야생동물들을 위해 량호한 생존환경을 창조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