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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문제에 대한 트럼프의 속셈은?

2017년 12월 08일 16:3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6일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다고 하면서 이스라엘주재 미국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하겠다고 선포했다. 이 행동은 력대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 귀속문제에서 유지했던 중립립장을 끝마쳤는데 미국정부는 처음으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핵심모순문제에서 공개적으로 이스라엘을 지지했다.

트럼프의 태도표명은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반대와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분석인사는 트럼프의 행동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평화진전을 엄중하게 저애하고 불안한 중동지역에 더 많은 불안정성을 가져다줄것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의 놀라운 태도표명

이날 텔레비죤연설에서 트럼프는 이 결정을 내린것은 "현실에 대한 인정"이고 미국의 리익에도 부합된다고 했다. 동시에 그는 이미 국무원에 대사관 이전작업을 준비하라고 명령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미국은 계속하여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평화담판을 추동하기 위해 노력할것이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량측이 인정하는 "량국방안"을 지지할것이라고 했다.

이스라엘 건국후 지금까지 트럼프는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수도라고 인정한 첫번째 미국 대통령이다. 그의 대사관 이전 결정도 예전 대통령들이 이스라엘주재 미국대사관을 텔아비브에 설치하던 "관례"를 타파한것이다.

미국 국회는 1995년 "예루살렘대사관법안"을 통과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라고 인정하고 정부가 1999년 5월 31일전까지 예루살렘에 미국대사관을 설치해야 한다고 요구했는데 만약 대통령들이 국가안전리익을 고려해 이 기한을 계속 미루려면 6개월마다 국회에 통보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 법안이 출범한후 여러 미국 대통령들은 예루살렘에 미국대사관을 설치하는 기한을 계속하여 지연시켰다.

사실 작년 대선에서 트럼프는 일단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불가분적 수도"로 인정하고 이스라엘주재 미국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시키기 위해 추동할것이라고 공약했다. 그는 취임한후 여러번이나 대사관이전은 "실시여부의 문제인것이 아니라 언제 실시하는가 라는 문제"라고 밝혔다.

미국 데터뱅크 윌슨센터 중동문제 전문가 알 데이비드 밀레는 트럼프가 이제 와서 예루살렘이 이스라엘 수도라고 인정한것은 대선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것일수도 있고 "전임대통령들이 안한 일들을" 시도하려는것일수도 있다고 인정했다.

국제사회 보편적으로 반대

트럼프가 관련 결정을 선포한후 이스라엘이 환영을 표시한외에 국제사회는 보편적으로 엄중한 관심과 반대를 표시했다.

팔레스타인 대통령 아바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예루살렘 지위에 대한 결정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하는 어떠한 합법적의거도 될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정부의 이 결정은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 대한 "의도적 파괴"이며 미국이 과거 수십년동안 중동 평화문제에서 했던 역할을 포기하는것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유엔 사무총장 구테레스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평화전경을 파괴할수 있는 어떠한 일방적 조치든지 모두 반대한다고 했다. 그는 예루살렘의 지위문제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량측이 각자의 정당한 관심을 고려한 전제하에 안보리와 유엔대회 관련 결의에 의거해 직접 담판으로 해결해야 하는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동의 불안 더 심각해질듯

분석인사들은 트럼프의 이 행동은 미국에 이슬람세계의 분노를 가져다줄뿐만아니라 팔레스타인-이스라엘문제와 전체 중동형세에도 모두 불에 기름을 붓는것이라고 했다.

예루살렘문제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평화절차를 저애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미국 데터뱅크 브루킹스연구소 고급 연구원 다렐 웨이스트는 트럼프의 이 행동은 미국의 팔레스타인-이스라엘문제에서의 상대적인 중립된 태도를 변화시켰고 이스라엘에 치우친다고 분명히 선언하는것은 팔레스타인을 자극할것이며 미래의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평화담판이 더 힘들어질것이라고 했다.

상해외국어대학 중동연구소 부소장 손덕강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트럼프의 이 작법은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것이다. 우선, 팔레스타인문제가 재차 중동열점문제의 중심으로 떠오를것이다. 둘째, 중동 극단세력이 이 기회를 빌어 확장될수 있다. 셋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련합추장국, 요르단, 토이기 등 중동국가 정부가 거대한 국내압력에 직면해 강경한 조치를 취할수 밖에 없게 만드는데 토이기와 이스라엘이 단교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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