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6일, 국가주석 습근평의 요청으로 한국 대통령 문재인이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을 국빈방문한다고 선포했다. 이는 문재인이 올해 5월 취임한 이래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하는것이다.
분석인사들은 문재인의 이번 중국 방문은 “사드”문제로 1년여간의 저조기를 겪은 중한관계를 되돌리려는 의도를 표명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방문은 중한관계에서의 장애를 진일보 제거하는데 유리하고 량국관계와 지역합작의 깊은 발전을 추동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함에 있어서 적극적인 의의를 가지고 있다.
중한관계의 회복은 량국의 공동리익에 부합
중국국제문제연구소 양희우연구원은 기자의 취재를 받을 때 중국이 이 시기에 문재인의 중국방문을 요청한것은 쌍방이 “사드”문제를 단계적으로 처리할데 대해 공동인식을 달성했기때문이라고 말했다.
양희우는 한국 새 정부가 취임한후 전임 정부가 남긴 “사드”문제에서 달라진 정책을 취했고 특히 중국이 관심하는 문제에서 명확한 립장을 표명했는데 “이는 량국관계에 가로막힌 큰 문제를 초보적으로 해결했고 중한 고위층 왕래의 정치적장애를 제거했다”라고 말했다.
10월 31일, 중한은 당면 량국관계의 발전에 영향주는 어려운 문제를 극복할데 대해 공동보도자료를 발표했으며 각 령역에서의 교류와 합작을 하루빨리 정상적인 발전궤도에로 회귀시키도록 추진할데 대해 동의했다.
양희우는 량국 원수의 회견을 실현하는것은 한국의 “사드”문제에서의 립장 실행을 진일보 추진하는데 유조하며 “만약 이번 방문기간 한국측의 립장이 진일보 공고해지고 명확해지면 다음 단게의 중한관계 발전에 중대한 촉진작용을 일으키게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소통과 조률은 지역의 안정과 발전에 유리
전문가는 중한 량국이 소통과 조률을 진일보 강화하면 쌍방에게 유리할뿐만아니라 동북아의 복잡한 정세에 대응하고 반도문제를 정확한 궤도에로 발전시킴에 있어서도 중요한 작용을 일으킨다고 밝혔다.
“중한 량국의 동북아지역에서의 공통리익은 분쟁보다 훨씬 크다. 현재 반도형세가 매우 민감하고 복잡하며 불확정요소가 부단히 증가하고있다. 중한 량국은 다그쳐 힘을 합치고 전략적소통을 강화하여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
양희우는 중한 량국의 안전령역에서의 합작은 동북아지역 평화에 대하여 “안전장치” 작용을 일으키며 조선핵무기의 개발진전을 저애하는데 유리하고 조선이 비핵화궤도에 돌아오도록 추진하며 지역적 충돌과 대항이 나타나는것을 방지할수 있다고 말했다.
“사드”문제의 최종해결을 기대해
비록 량국관계 개선의 추세가 나타났지만 량국 원수의 회견을 앞두고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사드”문제는 단계적으로 처리하는 상황이고 이는 중국이 전반적인 정세에 착안하여 취한 령활한 처리방식이다. 량국이 진일보 전략적신임을 증진하고 이 문제의 최종해결을 추진하기를 바란다.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상무부원장 완종택은 중한관계의 회복은 “사드”문제의 소실을 의미하지 않으며 량국관계의 미래의 방향은 한국측이 관련 약속을 절실히 준수하고 실행하는가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교이래 중한관계는 줄곧 량호한 발전을 가져왔는데 이런 국면을 “당연시”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전략안전리익에 관련될 때 중국은 반드시 확고한 립장을 지킬것이다. 이번에 중한관계가 침체기에 빠진것에 대해 한국측에서는 반드시 교훈을 섭취해야 한다.
양희우는 만약 이번 방문을 통해 중한 량군이 신속히 대화를 가동한다면 중한관계가 “사드”문제의 부정적인 영향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궤도에로 돌아도록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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