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29일발 신화통신: 조선이 "화성-15"형 대륙간 탄도미싸일을 시험발사한것과 관련해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29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조선측의 관련 발사활동에 대해 엄중한 관심과 반대를 표한다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이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조선이 이날 새벽 "화성-15"형 대륙간 탄도 미싸일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경상 대변인은 "유엔안보리 결의는 조선이 탄도미싸일기술을 리용해 발사활동을 진행하는것과 관련해 명확한 규정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조선측의 관련 발사활동에 대해 엄중한 관심과 반대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측은 안보리 관련 결의를 준수하고 반도 긴장을 심화하는 행동을 중지할것을 조선측에 강력히 촉구하는 동시에 해당 각측이 신중을 기해 역내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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