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화장품 대리점에서 입구에 “중국인 입장불가”라는 게시문을 붙인 일이 밝혀지자 일본화장품회사 POLA(宝丽)에서는 25일 자신의 공식사이트에 사과의 성명을 발표했다.
각기 일어와 중국어로 쓴 사과성명에서는 25일 중국의 한 소셜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에 의하면 POLA의 한 대리점에서 중국고객에 대해무례한 게시문을 붙였는데 이로 인대 광범한 고객들에게 불쾌감과 어려움을 가져다주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이 일본어게시문은 빨간색으로 되였고 손으로 직접 “중국인 입장불가”라고 썼다고 한다. 또 다른 프랑스 통신사에 의하면 일본어를 모른다고 해도 일반적인 중국관광객이 그 뜻을 알아볼수 있다고 보도했다.
POLA회사는 25일 성명에서 이미 책임가게를 분명히 했으며 동시에 관련 게시문을 철수할것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본 회사는 사태의 엄중성을 깊이 느끼고있다. 사실이 확인되면 즉시 이 대리점의 영업자격을 취소하고 동시에 엄한 처벌을 줄것이다.”
POLA는 일본의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이며 일본에 약 4600개의 대리점이 있다.
로이터통신사는 일본정부가 통계한 수치를 인용해 10월에 이르기까지 올해 일본의 관광객수는 2380만명에 달하는데 그중 중국관광객이 가장 큰 비례를 차지하며 620만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화장품은 중국관광객이 가장 자주 구매하는 상품중의 하나이다(신화사).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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