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 중국, 인도 지도자의 국경분쟁지역 활동 단호히 반대
2017년 11월 21일 14:5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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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1월 20일발 신화통신: 외교부 대변인 륙강은 20일, 중국은 인도 지도자가 국경분쟁지역에서 활동하는것을 단호히 반대하며 인도측에서 량자관계 대국면을 수호하고 국경문제를 복잡화시키는 행동을 취하지 말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인도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인도 대통령 코빈드가 11월 19일 이른바 “아루나찰 프라데시”에 가서 활동했는데 이에 중국측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륙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인 국경문제에서의 중국의 립장은 일관하고 분명하다. 중국정부는 종래로 이른바 "아루나찰 프라데시"를 승인한적이 없다. 중국과 인도는 현재 담판과 협상을 통해 량국 국경문제를 해결하고있고 공평하고 합리하며 량자가 모두 접수할수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있다. 국경문제 해결전에 량자는 응당 국경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함께 수호해야 한다. 중국측은 인도 지도자가 분쟁지역에서 활동하는것을 단호히 반대하며 현재 중인관계가 발전의 중요단계에 처해있는만큼 량자는 서로 마주 향해 다가서고 량자관계 대국면을 수호하며 국경문제를 복잡화시키는 행동을 취하지 않음으로써 국경협상과 량국관계의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