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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에르살람 11월 19일발 인민넷소식: 짐바브웨 집권당 아프리카 민족련맹-애국전선이 19일 중앙특별회의를 소집해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의 집권당주석 겸 제1서기 직무를 해임하기로 결정하고 20일 점심전까지 대통령 직무에서 하차할것을 무가베에게 요구했다. 무가베가 사퇴를 거부하면 의회를 통해 탄핵절차를 가동하게 된다.
짐바브웨 《선구보》사이트는 보도에서 민족련맹이 회의후 발표한 성명으로부터 원 부대통령 애머슨 음난가그와가 민족련맹 주석 겸 제1서기로 선거되였으며 이 결의는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거행되는 민족련맹 전국대표대회에서 확인하게 된다고 했다. 음난가그와는 동시에 민족련맹에 의해 2018년 대통령선거 후보자로 추천되고있다.
회의는 또 부통령 무버커의 당내 부주석 직무를 해제하고 당적을 취소한다고 선포했다. 동시에 무가베의 부인 그레이스 무가베와 지방정부 부장, 재정부장 등 관원이 당적을 취소당했다.
짐바브웨 군변측은 15일 새벽 군사행동을 가동해 정부 중요 부문을 전면 통제하고 국가텔레비죤방송국을 통해 군사정변을 부인하고 무가베대통령과 그 가족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군변측 대변인은, 군사행동의 목적은 집권당내의 “범죄자”를 잡아내고 법적 재판을 받게 하려는데 있다고 밝혔다.
|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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