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슈퍼컴퓨터항목 다시 한번 “고든벨상” 획득
2017년 11월 20일 14:2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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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북경시간 11월 17일 새벽, 미국 덴버에서 개최한 세계슈퍼컴퓨터대회에서 청화대학 지구체계과학과 부교수 부호환 등이 함께 인솔한 팀에서 완성한 “비선형지진모의”가 국제 고성능계산응용 령역의 최고상인 “고든벨상”을 획득했다.
청화대학 지구체계과학과 소개에 따르면 이는 “신위•태호의 빛(神威•太湖之光)” 슈퍼컴퓨터의 강대한 계산능력으로 완성된것이라고 한다. 이 연구팀은 높은 확장성의 비선성지진모의도구의 설계를 성공적으로 실현했다. 이 도구는 국산처리장치의 저장, 계산자원 등 방면에서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했고 18.9 PFlops에 달하는 비선성지진모의를 실현할수 있는데 이는 국제적으로 이런 규모의 고해상도, 고빈도수 비선성 가소성지진모의를 처음 실현한것이다. 이 도구는 처음 당산대지진 발생과정 고해상도 정밀모의를 실현해 과학자들이 당산대지진이 갖다준 영향을 더욱 잘 료해할수 있도록 했고 미래 지진예방예측 등 연구에 중요한 참고적의의가 있다.
“고든벨상”은 1987년에 설립한 고성능계산응용령역의 최고의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