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의료서비스 개선 행동계획” 올해 마무리
천여개 의료기구 휴대전화로 결제 가능
2017년 11월 14일 16:0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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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11월 1일, 2017중국병원 원장 “의료서비스 개선”포럼에서 북경협화의학원 공공위생학원에서 다음과 같은 한조의 수치를 공포했다. 이 기구는 전국 136개 병원에 대한 조사연구를 거쳐 진찰환자의 만족도/공감도 점수가 86.03점, 입원환자 만족도/공감도가 92.81점이라는것을 발견했다.
2015년, 국가위생계획출산위원회, 국가중의약관리국에서 공동으로 “의료서비스 일층 개선 행동계획”을 가동했는데 의료서비스관리를 강화하고 의료서비스수준을 높이며 인민군중들이 병을 보이고 치료를 받는 체험을 개선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있다. 2017년, “의료서비스 진일보 개선 행동계획”은 마무리단계에 들어섰다.
진찰실에서 결제비용을 지불할수 있어 환자들의 발품을 덜어줘
11월 2일 오전 10시 반, 곤명시민 리양은 휴대전화 어플에 예약한 진료시간에 따라 운남성제1인민병원에 와서 임신기 검사를 진행했다. 진찰대청에 들어선후 리양은 셀프서비스기계 앞으로 곧추 걸어와 진료카드를 긁어 “출석체크”를 했으며 지난번 진찰한 다운증후군 검사보고를 인쇄했다.
유전진단센터 의사 리천이 다운증후군 검사결과를 분석해주었으며 리양에게 임신 22주 내지 24주가 되는 기간에 태아 초음파검사를 진행할것을 제안했다. 리천은 컴퓨터에서 몇번 클릭한후 진찰카드를 POS기(단말기)에 긁었는데 초음파검사 결제를 완성했으며 전반 예약시간은 10초를 초과하지 않았다.
진찰실에 단말기를 설치한것은 운남성제1인민병원에서 반년전 실행한 “진찰실 결제”를 실현하기 위한 혁신조치이다. 환자는 진찰하는 과정에서 검사를 예약하거나 약명세서를 뗄 때 진찰실에서 직접 결제할수 있어 수금창구에서 줄을 서는 시끄러움을 줄일수 있다.
진찰환자가 편리해졌을뿐만아니라 입원환자도 간호사실에서 직접 입원과 퇴원수속을 밟을수 있다.
“정말 생각밖이다. 입원수속을 2, 3분만에 해결했다. 예전에는 진찰의사가 떼준 입원증을 가지고 입원병동의 침대자리를 비준받아야 하며 다시 수금창구에 줄을 서서 결제해야 했는데 어떤 때에는 반나절이나 걸렸다. 지금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직접 병동 간호사실에서 결제하면 입원할수 있다.” 53세의 황흥무는 이번에 입원하면서 입원절차에 큰 변화가 발생했다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운남성제1인민병원 원장 장립홍은 “예전에 어떤 의사들은 확실히 잘 리해하지 못했다. 자신은 환자의 병을 보는 의사인데 어떻게 수납원이 될수 있는가? 하지만 이 방법을 실시한후 의사들은 자신이 1분간의 시간을 더 들이면 환자들이 동분서주하는 몇시간을 절약시켜줄수 있다는것을 발견했다. 하여 지금은 자연적으로 리해하게 되였다”라고 말했다.
국가위생계획출산위원회에서 공포한 수치에 의하면 2016년말에 이르기까지 1378개 의료기구가 이동지불방식을 제공하여 결제하고있으며 2015년에 비해 710여개 늘어났는데 더욱 많은 환자들이 이로하여 혜택을 받고 줄을 서는 차수와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