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측, 먄마 라카인주 문제 3단계 해결구상 제기
2017년 11월 20일 13:3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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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9일, 중국 외교부장 왕의는 네피도에서 먄마 국가 자문역 겸 외교장관인 아웅산 수지와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다(신화사). |
네피도 11월 19일발 신화통신: 11월 19일, 먄마를 방문중인 중국 외교부장 왕의는 매체에 먄마 라카인주 정세와 관련하여 중국측의 견해를 소개하고 중국은 3단계로 나누어 이 문제를 해결할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 3단계 해결구상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단계에는 현지에서 휴전하고 안정적인 질서를 회복함으로써 대중들이 더는 떠돌아다니지 않아도 되게 하는것이다. 현재 이 단계 목표가 기본상 실현되였다. 관건은 전쟁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지 않도록 하는것이다.
두번째 단계는 각측과 국제사회가 함께 먄마와 방글라데슈가 소통을 강화해 평등하고 우호적인 협상으로 문제 해결의 가능한 방도를 조속히 찾도록 격려하는것이다. 현재 쌍방은 이미 송환협의와 관련해 초보적으로 합의를 보았다. 이 협의가 조속히 현실화되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해야 한다.
세번재 단계는 문제의 근원을 찾아 근본적인 해결책을 탐구하는것이다. 빈곤은 동란과 충돌의 근원이다. 라카인주는 자원이 풍부하지만 발전이 여전히 정체되어 있다. 국제사회는 이 지역이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지원하고 투자해 빈곤탈퇴로 발전을 이끌고 발전으로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시종 먄마와 방글라데슈가 량자협상을 통해 라카인주문제를 해결할것을 주장해왔다면서 중국측의 3단계 해결구상이 이미 방글라데슈와 먄마의 찬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방안이 더 많은 나라의 리해와 지지를 받기를 바라며 또 그렇게 될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