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11월 8일발 신화통신(기자 주동양): 미국 해군 제7함대는 8일 소식을 발표해 11일부터 14일까지 서태평양에서 "로날드 레이건"호, "니미츠"호와 "시어도어 루즈벨트"호 등 3개 항공모함 전투단이 공동으로 참가하는 군사훈련을 진행할것이라고 했다.
이번 군사훈련은 3개 항공모함 전투단이 2007년 괌부근 해역에서 훈련에 참가한 이래 처음으로 집결하는것이다. 훈련기간동안 항공모함 전투단은 국제해역에서 방공, 감시, 보급 등 해상훈련을 함께 전개하며 공중방어, 근거리협력 등 훈련 임무를 함께 전개한다.
미국 태평양함대 사령 스콧 스위프트는 이번 군사훈련은 미국 해군의 항공모함 여러척을 동원해 협동작전하는 능력을 외계에 보여주는 동시에 미국 해군이 지역안정을 수호하려는 결심을 나타내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했다.
항공모함 전투단은 미국 군력의 상징으로서 일반적으로 항공모함, 순양함, 구축함, 잠수함 등 6~10척의 함정과 대량의 전투기로 구성됐는데 항공모함 타격군 하나의 편대인원은 7500명에 달할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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