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 조선핵문제 평화적해결원칙 재천명
2017년 11월 08일 14:2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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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월 7일발 신화통신(기자 륙예, 경학붕): 한국 대통령 문재인은 7일 방문차 한국에 온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청와대에서 회담을 진행하고 평화적으로 조선핵문제를 해결하는 원칙을 재천명하고 조선에 핵미싸일계획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청와대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량측은 회담에서 조선이 계속하여 기어이 핵미싸일을 발전시키면 외교적고립과 경제적어려움을 가져올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만약 조선이 완전하고 조사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비핵화를 실현하면 조선반도는 영구적인 평화기제를 체결하게 될것이라고 했다.
량측은 한국이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하는 미싸일탄두의 중량제한을 취소하기고 결정하고 수정한후의 2017년 "한미미싸일지침"을 채택했다. 량측은 또 량국이 첨단정찰설비를 포함한 최신형무기의 구매 및 연구개발과 관련해 협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미 량국의 자유, 공평, 균형무역거래를 증진하기 위해 량측은 한미자유무역협정 관련 사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상하기로 했다. 량측은 또 량국간의 기업 상호투자, 무역확대 등 경로를 통해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일치한 의견을 달성했다.
이는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것이며 미국 대통령이 25년만에 한국을 처음으로 국빈방문한것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