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한 군용기 일본해 부근서 야간비행훈련 진행
2017년 10월 12일 10:4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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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10월 10일발 신화통신: 미국 군변측은 10일, 미군의 전략폭격기 두대가 이날 저녁 일본과 한국의 전투기와 함께 일본해 부근에서 비행군사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미군 태평양공군은 성명에서 미공군의 B-1B 폭격기 2대가 이날 괌 미군기지에서 출발해 이번 비행을 진행했고 일본 항공자위대와 한국 공군은 각기 F-15 전투기 2대와 F-15K 전투기를 파견해 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는 미군 태평양사령부의 B-1B 폭격기가 처음으로 한일공군과 공동 야간 비행훈련을 진행한것으로 된다고 표했다. 또한 이번 훈련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위치한 미군이 미국 본토를 보호할 능력이 있다는것을 보여주고 동시에 미국과 한일간의 든든한 동맹관계를 보여주려는데 취지가 있다고 표했다.
조선반도정세의 지속적인 긴장으로 미군 군용기는 최근 동북아지역에서 빈번하게 활동하고있다. 9월 23일 미군의 여러대의 전략폭격기가 군용기의 엄호하에 조선 동부해역 상공을 비행하면서 현세기 미군 전투기가 한국과 조선 비무장지대의 최북단을 비행한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