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9월 29일발 신화통신: 29일 오전, 성도참대곰번육연구기지는 올해 태여난 신생 참대곰의 모습을 단체적으로 공개했는데 10마리의 새끼참대곰이 관광객들과 만나면서 다가오는 국경, 추석 두 명절을 위해 진한 "귀여움"을 선사했다.
오전 9시 30분, 사육사들이 10마리의 새끼참대곰을 품에 안고 월량산실 운동장에 들어섰다. 그들중 가장 큰 새끼참대곰을 5개월 남짓하며 가장 어린 새끼참대곰은 백일도 채 되지 않았다. 수많은 관광객들 앞에서 활발하고 활동적인 새끼참대곰들은 조금의 불안도 없이 이리저리 나무에 기여오르기도 하고 쿨쿨 자기도 했다. 새끼참대곰이 매번 소리를 낼 때마다 모두 관광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사육사들은 때때로 무대변두리까지 기여간 "장난꾸러기" 새끼참대곰을 안아서 원래 자리에 돌려놓았는데 현장은 즐거운 분위기로 가득찼다.
이날은 성도참대곰번육연구기지가 설립된지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성도기지는 6마리의 병이 있고 배고픔에 시달렸던 참대곰을 사육하던데로부터 시작하여 과학기술의 힘과 불굴의 노력을 통해 현재 184마리의 참대곰을 가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참대곰 인공번육이전개체군을 건립했는데 2013년부터 2016년 사이 절대적인 성장률 200%를 유지했다. 2017년, 성도기지는 성공적으로 참대곰 8배에 새끼 11마리를 번식하고 생존시켰는데 그중에는 3쌍의 쌍둥이와 8월 4일 프랑스에서 태여난 새끼참대곰 한마리가 포함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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