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습근평총서기의 계렬 중요연설 정신, 특히는 위생과 건강 서업에 관한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실행하고 전 사회적으로 의사를 존중하고 위생을 중시하는 량호한 사회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길림성위 선전부, 성문명판공실, 성위생계획출산위원회, 성총공회에서는 공동으로 10명의 "길림성 좋은 사람, 건강지킴이" 선진사적을 발표했다.
발표식에서 장계영, 은연령, 정봉란, 김향숙, 리진방, 로수걸, 소랑, 무휘, 정암, 손향운 등 10명이 "길림성 좋은 사람, 건강지킴이"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발표활동 현장에서 인물사적 동영상, 현장인터뷰 등 방식으로 생명을 존중하고 죽음에 처한 사람을 구조하고 부상자를 돌보며 헌신적으로 큰 사랑을 베푸는 그들의 직업정신을 보여주었다. 그들중에는 27년을 하루와 같이 정신질환환자를 돌보고 극진한 사랑으로 백의천사의 숭고함과 신성함을 해석한 사람도 있으며 번화한 도시환경을 포기하여 산간오지에서 촌민의 건강을 지키며 암에 걸렸어도 사랑하는 직업을 포기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
"길림성 좋은 사람, 건강지킴이" 영예칭호를 수여받은 10명의 인물중 유일한 조선족인 김향숙은 연변대학부속병원 중조의연구실 주임이며 주로 기능실조성 위장병, 페경기증후군 및 로인천식 등 질병의 중서의결합 치료과 관련된 연구를 하고있다. 김향숙주임은 선후로 성내외 의학잡지에 근 30편의 론문 및 《위장병 예방치료와 양생》 론저 1권을 발표했다. 또한 성위생청 과학연구과제 1가지, 성중의약관리국과제 1가지, 연변대학과제 2가지, 연변주과제 1가지를 주최, 완성했다.
중의림상에서 풍부한 실천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김향숙주임은 연변주에서 유일하게 "전국의덕기준병"으로 평의된 의료일군이며 그의 진찰을 받기 위해 국내는 물론 한국, 일본, 미국에서 찾아오는 환자들도 부지기수이다.
"환자의 아픔은 곧 의사의 아픔입니다"고 늘 얘기하는 김향숙주임은 마치 오래전부터 잘 알며 지내온 사이처럼 환자들을 편안하고 친절하게 대한다. 병마에 시달려 삶의 신심을 잃은 환자에 대해서는 세심한 진단, 치료를 통해 이들의 육체적질환을 치료해줄뿐만아니라 마음속의 병까지 보듬은 의술을 실천했으며 지어 직접 환자집에 찾아가 병을 봐주는 배려심까지 보여주었다.
년진찰수가 만명에 달하는 김향숙주임은 하루에 환자를 90여명을 진찰한적도 있다. 그러나 환자진찰량이 많다고 좋은것이 아니라며 환자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참답게 진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길림성 좋은 사람, 건강지킴이" 명단
장계영 길림성신경정신병원 간호장
은연령 길림대학제2병원 부원장
정봉란 반석시 취시하진위생병원 부원장
김향숙 연변대학부속병원 중조의연구실 주임
리진방 백산시 화태병원 원장
로수걸 매하구시 산성진위생병원 원장
소랑 료원시 산부인과병원 부원장
무휘 길림대학제1병원 신생아과 부주임
정암 통화시인민병원 일반외과 종양실 간호장
손향운 장춘시 쌍양구 사령가도 마장촌계획출산위원회 주임
연변대학부속병원 중조의연구실 김향숙주임 |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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