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반도의 지속적인 평화체제 건립 호소
2017년 09월 28일 14:4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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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조한 “10.4선언” 10주년을 맞아 조선은 27일 전민족이 선언의 정신을 준수하고 공동으로 반도의 지속적인 평화체제를 수립할것을 호소했다.
“6.15 공동선언 실천 민족공동위원회” 북방위원회, 남방위원회와 해외위원회는 당일 조선 중앙통신사에 련합호소성명을 발표해 “10.4선언”은 “6.15공동선언”을 기초로 북남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의 청사진을 그렸고 믿음을 증진하며 북남관계 각 령역의 전면발전을 촉진하고 조선반도와 평화체제 등 방면에 실천방법을 천명했다. 만약 “10.4선언”이 실제적으로 리행되였다면 북남간 민족과 평화번영의 미래는 일찍 실현되였을것이라고 밝혔다.
련합호소성명에는 또 민족의 운명과 리익을 외부세력에 의존한다면 민족의 미래를 개척할수 없다고 밝혔다. 북남의 호상 존중과 믿음을 회복하기 위하여 마땅히 전에 있던 정책을 청산하고 민족문제 자주적해결의 정신을 가지고 분렬을 조성하는 일체 법률과 제도적장애를 소멸하여 조선반도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해야 하는데 이것은 조선민족이 직면한 가장 중대한 과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