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공산당과 로동자당 국제회의 소집
2017년 11월 09일 14:5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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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끄트-뻬쩨르부르그발 신화통신(기자 로금박): 제19기 세계 공산당과 로동자당 국제회의가 최근 싼끄트-뻬쩨르부르그에서 개최되였는데 세계 103개 공산당과 로동자당의 대표 300여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위대한 10월 사회주의혁명: 공산주의운동리상인 제국주의전쟁을 반대하고 평화와 사회주의를 쟁취하는 투쟁을 강화하자"이다.
로씨야 공산당주석 쿠카노프는 회의의 개최지를 싼끄트-뻬쩨르부르그의 따브리체스키궁을 선택한것은 100년전 레닌이 이곳에서 무산계급독재의 사회주의 정권을 건립할것이라고 선포했기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100년후 세계공산당과 로동자당 국제회의가 이곳에서 소집된것은 특별한 의의가 있다고 했다.
쿠카노프는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중국은 경제기적을 창조했고 중국공산당은 실천으로 공산당리론의 정확성을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100여명의 대표들은 모두 발언을 통해 10월혁명 100주년에 축하를 표했고 또 공산당과 로동자당 각국의 발전정황과 사업구상에 대해 보고했다.
중국공산당 중위원회 대외련락부 부부장 곽업주가 중국공산당을 대표해 회의에 참석하고 주제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