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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일본과 협력해 공동 달탐사 계획

“량국 연구기관 협력에 최선”

2017년 11월 22일 13:3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키란 쿠마르 인도 우주공간 연구조직 위원장은 17일 제24차 아태지역 우주공간 기구 포럼에서 인도와 일본이 공동 달탐사 계획을 토론하고 있다고 했다.
제24차 아태지역 우주공간 기구 포럼이 14일부터 17일까지 인도 벵갈루루에서 개최되였다.

키란 쿠마르 위원장은 포럼에서 인도와 일본의 연구기관들이 함께 성공적인 달탐사를 진행하기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해서 협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앞서 인도와 일본은 모두 달 탐사 계획을 시작했다. 일본은 2007년에 달탐사 위성 ‘카구야’ 를 성공적으로 발사했고 인도도 2008년에 달탐사 탐측기 ‘찬드라얀 1호’를 발사했다.

인도 언론은 인도의 ‘찬드라얀 1호’가 8000만딸라를 쓴 반면에 일본의 ‘카구야’는 4억 8000만딸라를 썼기 때문에 쌍방의 협력은 일본이 인도측으로부터 어떻게 더 적은 투자로 더 좋은 효과를 보는지를 배우고 인도는 자금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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