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최신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외교부: 로씨야 대선 순조롭게 진행되리라 믿어  ·인대 상무위원회 제31차 회의 북경에서 페막  ·삼강원지역, 청장고원 생태건설 기적 증언  ·중국 공군 "공군비행사 영광가정" 영예현판 처음으로 발급  ·외교부 대변인: 중국측, 일본측이 군사안전령역에서 신중하게 행…  ·구정구철로 곧 개통, 아름다운 승무원들 례의훈련 진행  ·광주 첫번째 "위챗신분증" 발행  ·중국보도사업일군원조항목명단 공개  ·외교부: 대만지역, 국제조직활동 참가시 반드시 한개 중국 원칙…  ·눈밭우의 사슴  ·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31차 회의 소집  ·중공중앙 국무원 AG600 첫비행 성공에 축전 보내  ·국산 대형 수륙량서비행기 AG600 첫 비행 성공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구성인원 영웅렬사보호법초안 열렬히 토론   ·음력설려객운수 첫째날 기차표 1월 3일부터 판매 시작, 1월 …  ·가슴 따뜻하게 만드는 동물들의 귀여운 순간  ·혁신중국—세계를 개변시키는 중국력량  ·"향(享)", "초심" 년도 국내 글자와 단어에 당선  ·국방부 “미국 신국가안보전략 사실 외곡”  ·중국인민해방군 구조개혁…륙군 비중 50% 이하로 축소  ·오문, 불꽃놀이축제로 조국 회귀 18주년 경축  ·22일 새벽 28분 “동지”, 해가 길어지기 시작   ·2017년도 10대 인터넷용어 공포, “call하다”“느끼해”…  ·중앙과 지방 244명 대변인 공포,중앙규률검사위원회 정부급 대…  ·중국공군편대, 스시마 해협을 날아넘어 일본해에서 원양훈련 진행  ·2017: "새로운 4대발명" 우리 생활 개변시켜  ·외교부 문재인의 중국방문 성과 언급  ·오문 제13기 전국인대 대표 선거회의 주석단 제3차 회의 거행  ·천교령림업국, 야생동북범의 모습이 담긴 4단락 동영상 촬영해  ·길림 차간호서 겨울 어가(渔歌) 울려퍼져  ·외교부: 문재인이 중국인민에게 보여준 우호적감정 높이 평가  ·외교부, “사드”문제가 지속적으로 타당하게 해결될것을 희망  ·중동부 눈비날씨 맞아, 눈의 고장 흰눈에 뒤덮여   ·북경 조양구 촌민 자가건축자택 화재 발생, 5명 사망  ·2017년 10대 류행어 공개   ·강소성 관남현 “1209”화학공장 폭발 붕괴사고에서 4명 숨져  ·2018년도 국가공무원시험 수험생 110만명을 초과, 모집비률…  ·흑룡강 부분적지역 큰눈 혹은 폭설 내려, 13일부터 중동부 눈…  ·중국 가장 북쪽에 위치한 참대곰관  ·신강 카쉬지역 카르길리크현에서 규모 5.2 지진 발생  ·중국 민주동맹 제12차 전국대표대회 북경에서 개막  ·외교부 대변인, 뜻이 맞는 모든 국가들이 “일대일로” 창의에 …  ·외교부 대변인: 예루살렘 지위문제는 복잡하고 민감하므로 각측에…  ·신강 카스지역 엽성현서 5.2급 지진 발생  ·길림일보 “핵무기방호”특집면 주목받아  ·심양동기구락부 옛터 화재로 파괴, 일본군 중국침략 실물사료증거…  ·외교부 대변인: 중국측은 오스트랄리아 내정 간섭할 생각 없어   ·황하-회하, 장강-회하, 장강-한강 등 지역 오늘 스모그날씨……  ·발냄새 너무 고약해 체포된 인도승객  ·중국모식 세계에 더욱 많은 령감 제공해—외국정요와 전문가들 중… 

일본 아베신조 수상, “헌법의 레드선”을 재차 밟아

2017년 12월 29일 14:0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일본의 각 매체가 26일, 일본정부가 “이즈모”호 구축함을 헬기 탑재형 항공모함으로 개조하여 단거리 리륙 이 가능한 F-35B 스텔스 전투기 탑재에 사용할 사항을 토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분석가들은, “이즈모”호를 개조하는것은 가능하게 헌법을 위반한 행위로, 일본의 미래 방위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고 또 지역안전에 불확정 요소를 조성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이 26일에 보도한데 따르면, 방위성은 승격후의 구축함을 “방어형 항모”로 정의하고, 섬을 떠난 방어와 미군 전투기 유료 보급에 주요 용도를 둘것을 고려하고 있다. 방위성은, 이 항모를 미군 F-35B 전투기에 공급함으로써 미래의 “위협”에 대한 일미 협력을 강화하는 구상을 하고 있다.

일본 헌법은 자위대가 공격형의 항공모함을 보유하지 못하도록 금지되여있다. 중국 외교부 화춘영 대변인은 26일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취한 조치는 가능하게 일본 헌법 제9조목을 위반한것으로 된다며,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군사 안전 분야에서 신중을 기할것을 일본에 촉구했다.

일본 “도꾜 신문”은, 2018년도 일본의 방위비용은 5조 2천억엔에 달해 력사 기록을 경신한다고 보도했다. 랭전이 끝난후 일본의 방위비용은 감소추세를 보였지만 아베 신조 정부가 출범한후 방위비는 계속 늘어나고 해마다 신 기록을 쇄신하고 있다.

일본 동양학원대학 주건영 교수는, 일본은 조선 핵위기와 이른바 “중국 위협”을 빌미로 군사력량을 확충하려 하고 있고, 또 “미국 우선주의”에 발맞춰 아시아 방위에서 일본과 같은 동맹국에 더 의존하려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경제 속셈에서 더 많은 기회를 가지려는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밖에 일본 국내 자민당이 국회를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수경향을 보이고 있는 사회 분위기가 력사적인 금지 구역을 돌파하려는 속내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건영 교수는, 그러나 “이즈모”호를 개조하는데는 많은 장애가 존재한다고 인정했다. 우선 평화헌법의 제한과 중국, 한국 등 주변국가의 고도의 경각성을 유발하게 되여 일본은 조심스럽게 일을 추진해나갈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즈모”호 구축함은 톤급이나 구도, 기능에서 모두 경형 항모의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이 “이즈모”호 구축함에 F-35B 전투기를 탑재할 경우 진정한 의의에서의 경형 항모로 거듭나게 된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이즈모”호가 개조되면 일본 자위대는 첫 항모를 보유하게 되며 본세기 20년대초에 사용에 투입될것이라고 보도했다.

분석가들은, 조선반도 정세가 날로 긴장해지고 있는 배경에서 올해 5월 “이즈모”호가 미군 보급함을 호위 순항하면서 “존재감”을 나타냈으며, 그후 “방어형 항모” 구축을 고려하는데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분석가들은, 일본은 이번 기회를 빌어 미군과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일미 동맹관계를 굳건히 하려는 속셈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즈모”호를 개조하는것은 일본 방위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전에 불확정 요소를 조성하는 동시에 지역의 안전 정세를 위협하게 된다.

아베 신조 내각을 포함해 일본 력대 정부는 자위대의 공격형 항모 보유 불가의 원칙을 견지해왔다. 일본 방위성이 “이즈모”호에 어떤 이름을 부치든 F-35B 전투기만 탑재하면 공격력을 가지고 “공격형 무기”로 변신하게 된다.

현 시점에서 헌법 제9조목을 준수하고 “고수형 방위에 전념”하는 동시에 평화 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지역내 국가의 상호 신뢰와 평화 안정에 유조한 일에 전념할것을 일본에 희망한다. 또한 “일본은 하나의 평화 력량”이라는 언약을 실속있게 제반 정책과 행동에 관철해야 할것이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