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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4명 돌연 의문사, 한국 경찰 병원 기습 수사

2017년 12월 22일 10:1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한국 서울 경찰은 19일 리화녀자대학 목동병원을 기습수사해 4명의 신생아가 1시간 반도 채 안돼서 잇달아 사망한 사건을 조사했다. 일부 사람들은 병원측이 항생제를 람용했거나 소독규범을 준수하지 않았을것이라고 의심했다.

이번달 16일 21시 31분부터 22시 53분까지 신생아 4명이 이 병원 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잇달아 사망해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일부 부모들은 아이가 사망하기전 복부가 팽창되고 호흡곤난증세를 보였다고 했다. 경찰의 초동수사에서 주치의와 간호사는 사인을 모르겠다고 답했다.

서울 경찰은 19일 이 병원의 인큐베이터, 석션, 주사기, 수액주머니 등 의료장치를 압수하고 과학수사부문에 넘겨 병균 감염을 확인하도록 했다.

한국질병관리본부는 19일 사망한 신생아 4명중 3명의 혈액에서 시트로박터균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 세균은 성인 장기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균이지만 영유아한테서는 호흡기관, 비뇨기계통, 혈액의 감염을 일으킬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는 이 신생아 3명에게서 발견된 세균이 항약물성이 있는지를 의심한다. 유전자검사를 마친후에야 정확한 결론을 낼수 있고 현재에는 이 세균이 아이들을 사망에 이르게 했는지는 판정할수 없다”고 했다.

이외 같은 중환자실에 있던 신생아 12명중 4명에게서 로타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이 바이러스는 "더러운 손이나 오염된 일상용품, 음식과 물"을 거쳐 아이들에게 전파되면 심각한 설사를 유발할수 있다.

한국 《중앙일보》는 이 신생아 12명중 4명이 17일 퇴원했고 그중 1명이 이날 고열로 재차 입원했으며 8명도 안전을 위해 기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의혹 제기】

의심의 초점은 병원측의 항생제 람용 여부와 소독규범 준수 여부에 맞춰졌다. 법의부문은 완전한 부검결과는 약 한달후에야 나올수 있다고 했다.

한 아버지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망한 신생아중에는 그들의 쌍둥이 딸이 있다고 했다. 그는 아들이 원래 같은 중환자실에 있었지만 이후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고 검사결과 로타바이러스에는 감염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간호사들이 자주 고무젖꼭지를 밖에 놔뒀는데 나는 이렇게 하는것이 위생적인지 의구심이 든다. 어떨 때 나는 간호사들이 장갑을 끼지 않고 여러가지 일을 하는것을 봤다"고 말했다.

이 아버지는 또 "가장 화가 나는것은 병원이 매체에 이런 신생아들이 원래 심한 병을 앓고있었다고 말한것이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 그들이 중환자실에 있었던것은 조산때문이지 심한 질병때문이 아니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부모는 "나는 간호사가 신생아의 기저귀를 갈아줄 때 장갑을 끼지 않은것을 봤다"고 말했다.

《한국헤럴드신문》은 19일 보도에서 서울 경찰은 이 병원의 의사 6명과 간호사 5명을 소환해 중환자실 운행에서 규정위반한 사항이 있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했다.

한국보건복지부 장관 박릉후는 19일 국회에서 올해 년말까지 전국 각 대형병원의 약 98개 신생아중환자실을 전면적으로 검사하여 류사한 비극의 발생을 방지할것이라고 약속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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