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12월 19일, 만족어로 적힌 《기하원본》이 내몽골 훅호트에 등장했다. 이 책의 저자는 에우클레이데스(독일인)이고 프랑스인 백진, 장성이 편역했다. 책중 붉은색 필기흔적은 강희황제가 당시 학습하면서 남긴 “필기”로 이 책은 강희황제가 직접 쓰던 원본이다. 이 책은 손글씨로 된 만족어이고 글자사이에는 강희황제가 직접 적은 내용이 있다. 이 책은 첫번째 “국가진귀고서적명단”에 입선했다. 근일, “책부천화(册府千华)—내몽골자치구 국가진귀서적특별전시”가 내몽골도서관에서 시작되였는데 송, 원, 명, 청시기 150여건에 달하는 고전서적들이 전시되였다. 그중에는 한어, 만족어, 몽골어, 장족어, 서하어 등 여러가지 문자가 있다. 전체 전시품은 모두 고적선본 원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