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발 신화통신: 한국 대통령 문재인은 14일, 한국내 전술핵무기 배치와 한국의 자체 핵무기 개발을 찬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문제인대통령은 이날 미국 CNN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조선의 핵에 대응해서 한국이 자체적으로 핵개발을 한다거나 또 한국이 전술핵무기를 다시 배치해야 한다거나 하는 생각에는 찬성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의 핵보유는 조선반도의 평화유지에 어려울뿐만아니라 동북아지역의 핵경쟁을 유발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문재인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군사력을 높여 조선의 핵활동에 대응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조선의 핵활동은 조선 자체와 한조관계에 무익할 뿐만아니라 국제사회와 한국도 "조선의 핵"을 결코 용인할수 없다고 지적했다.
조선이 제6차 핵실험을 진행한후 한국의 일부 야당인사들은 한국에 재차 전술핵무기를 배치할것을 제출했다. 한국 여론조사기구인 "리얼미터"가 14일 발표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53.5%의 응답자가 한국이 자주적으로 핵무기를 개발하거나 전술핵무기를 배치하는데 동의했고 35.1%의 응답자들이 반대의견을 냈다.
한국외교부 장관 강경화는 11일, 한국측은 현재 미국 전술핵무기 재배치문제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검토한바 없고 미국과 론의한바도 없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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