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한국 제2야당 국민의당은 27일 새로운 당대표를 선거했다. 전 대선 후보 안철수가 3명의 경쟁자를 이기고 51.09%의 득표률로 당선됐다.
한국련합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전임 당대표 박지원이 선거실패로 인책사직한후 국민의당은 110일만에 새로운 당대표를 맞이했다고 한다. 규정에 따르면 안철수의 임기는 2019년 1월까지이다.
연설에서 안철수는 국민의당을 다시 한국 정계의 강대한 력량으로 만들것이라고 선언하면서 "실리적인 중간로선"의 정당특색을 강화할것이라고 했다. 동시에 국민의당을 이끌고 다음해 6월에 열리는 지방선거에서 "부활전"을 치르겠다고 약속했다.
안철수는 유명한 백신소프트웨어기업 "안철수연구소"로 자수성가하여 2012년 독립후보자의 신분으로 대선에 참가했지만 이후 후보에서 사퇴했다. 올해 그는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자의 신분으로 다시 대선에 참가했지만 실패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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